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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정보) 와인 속성 7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43
2026-03-25 07:06:07

11.와인의 숙성력

현대인 대부분에게 와인의 숙성기간이란, 와인을 가게에서 집으로 가져오는 시간이 전부다. 

와인이 싸건 비싸건 상황은 똑같다. 그런데 와인을 숙성 전에 마시더라도, 숙성력(20년, 30년, 40년 또는 그 이상)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위대한 와인의 자질을 구성한다. 

모든 위대한 와인은 보관만 잘하면 얼마든지 긴 세월을 버틸수 있으며, 황홀한 맛을 결실로 본다.

 독일 와인 양조자인 어니 루젠은 숙성된 와인을 역사 문헌'이라 표현했다. 와인은 제조되고 수년이 흐른 후에 마셔도 시간을 초월해서 마시는 사람, 만든 사람, 만든 장소름 하나로 이어준다.

무엇이 와인의 생명력을 결정할까? 우리는 아마도 그원인의 절반도 모를 것이다. 그러나 축적된 경험에 의하면, 와인이 숙성되려면 무엇보다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

 와인이 어릴 때 밸런스가 잘 맞으면, 나이 들어서 도통합된 맛을 낸다. 여러 성분과 풍미가 따로 놀지않고, 서로 혼합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간이라는 마법적 요소가 가미되면, 독립적인 요소들이 융합된 풍미가 완성된다.

한편 모든 와인은 어리지도, 그렇다고 충분히 눔지도암은 시기를 거친다. 이 시기의 와인은 인생의 중기를 품추며 천상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밸런스 이외에도 숙성력에 관여하는 요소가 있다.바로 와인의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는 타닌과 산도다(다음 장에 나오는 '와인을 와인답게 만드는 구성요소'를 읽어보라). 타닌과 산도는 와인의 숙성력과 구조감을 만들어 낸다. 

프랑스 와인 양조자들은 종종 구조감을 뼈대나 비계로 표현한다. 난 구조감이 탁월한 와인을 고딕양식 교회와 같다고 생각한다.

 

12. 와인의 정서적 자극력


하버드에서 수련한 신경해부학자 질 볼트 테일러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대부분 자신이 감정을 느끼는 이 성적 피조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이성적 사고를 하는 감정적 피조물이다." 위대한 와인의 마지막 조건은 정서적 자극력이다. 위대한 와인은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전율이 등골을 타고 흐르게 만든다. 위대한 와인은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에 하나님 맙소사'라는 표현을 적게 만든다.
위대한 와인은 결코 지성만 건드리지 않는다. 위대한와인에는 감성을 일깨우는 진귀한 힘이 담겨 있다.

ㅡ출처: The Win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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