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통합 검색
와인용어 사전
바디감 (Body):
와인을 입에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무게감과 질감으로, 알코올 도수, 당도, 타닌, 글리세롤 등의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라이트 바디(가볍고 산뜻함), 미디엄 바디(중간 정도의 무게감), 풀 바디(풍부하고 무거움)로 구분됩니다.
바르베라 (Barbera)
피에몬테 산화 안정·산도 높은 적포도. 체리·바닐라·스파이스, 오크 숙성에도 균형이 좋습니다.
바롤로 (Barolo)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네비올로로 100 % DOCG이고, 최소 38개월(그란 리세르바 62개월) 숙성 규정을 따릅니다.
바리크(Barrique)
프랑스산 나무 통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또한 통 숙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종류의 통은 와인을 숙성하는 데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위스키나 맥주를 숙성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바리크"는 와인 양조에서는 주로 225리터 용량의 오크통, 특히 참나무통을 의미합니다. 부르고뉴 지역에서는 228리터 용량의 바리크가 표준으로 사용됩니다. 통은 와인의 숙성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오크에서 나오는 탄닌과 바닐라 향 등이 와인에 영향을 줍니다.
발폴리첼라 (Valpolicella)
이탈리아 베네토 DOC. 코르비나 기반으로, 리파소·아마로네 등 말린 포도 기법입니다.
바로사 밸리 (Barossa Valley)
호주 남오스트레일리아 대표 GI. 올드 바인 쉬라즈로 유명합니다.
바이오다이내믹 농법 (Biodynamic Viticulture)
포도 재배와 수확 후 가공 과정 모두에 바이오다이내믹 이라는 유사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제조된 와인입니다. 유기농 법( 예: 퇴비나 소뿔을 비료로 사용하고 대부분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음)을 사용해, 루돌프 슈타이너의 공식에 따라 제조된 토양 보충제를 사용하고, 점성술적 배치에 따른 식재 달력을 따르며, 지구를 " 살아있고 수용적인 유기체"로 간주한 농법입니다.
발효 (Fermentation):
당분이 효모에 의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변하는 과정입니다.
밤나무통 숙성 (Chestnut Aging)
오크 외에 밤나무통을 사용하여 숙성하는 방법으로 독특한 향을 부여합니다.
버건디 (Burgundy)
프랑스의 고급 와인 산지로,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로 유명합니다.
블렌딩 (Blending)
두 가지 이상의 포도 품종 혹은 와인을 섞어 조화로운 맛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바디감 (Body)
와인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나 질감을 말합니다. 물처럼 가벼운 '라이트 바디', 중간 정도의 '미디엄 바디', 묵직하고 풍부한 '풀 바디'로 나눌 수 있으며, 주로 알코올과 타닌, 잔당 등의 함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배럴 (Barrel)
와인을 숙성시키는 데 사용되는 나무통, 주로 오크로 만들어진다. 와인의 향과 맛에 영향을 주며, 숙성 기간에 따라 바닐라, 토스트, 스파이스 등의 풍미가 더해진다. 새 오크(뉴 오크)는 강한 향을, 오래 사용한 오크는 부드러운 영향을 줍니다..
배럴 에이징 (Barrel Aging)
오크 배럴에서 와인을 숙성시키는 과정을 말하며, 와인에 복합적인 풍미와 구조감을 부여한다. 와인의 탄닌을 부드럽게 하고 향신료, 코코넛, 커피 등의 부가적인 향을 생성합니다.
발효 (Fermentation)
포도즙의 당분이 효모에 의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전환되는 과정입니다. 와인 양조의 핵심 단계로, 이 과정에서 와인의 기본적인 알코올 함량과 풍미가 형성됩니다.
밸런스 (Balance)
와인의 다양한 구성 요소(산도, 당도, 타닌, 알코올, 아로마)가 균형을 이루어 조화롭고 완성도 높은 맛을 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느 한 요소가 너무 강하거나 약하지 않고 서로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좋은 밸런스입니다.
베르데호 (Verdejo)
스페인 루에다 주품종. 자몽·허브·멜론 향, 산도 높고 산화 저항력이 강합니다.
베르무트 (Vermouth)
와인에 주정·당·향초를 가미한 강화 와인입니다.
버블 (Bubble)
스파클링 와인의 기포를 의미합니다. 기포의 크기, 지속력, 섬세함 등이 스파클링 와인의 품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베리 향 (Berry Aroma)
와인에서 딸기, 라즈베리, 체리, 블랙커런트 등 다양한 베리류 과일 향이 느껴질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특히 레드 와인에서 흔히 발견되는 아로마로, 와인의 신선함과 과일 풍미를 나타냅니다.
병입 (Bottling)
발효와 숙성이 끝난 와인을 병에 담는 과정입니다. 와인의 품질을 안정화시키고 장기 숙성을 가능하게 하며, 병입 후에도 와인은 계속해서 숙성될 수 있습니다.
보르도 (Bordeaux)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와인 생산 지역 중 하나입니다.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등을 주 품종으로 한 고급 레드 와인으로 특히 유명하며, 복합미와 숙성 잠재력이 뛰어납니다.
부케 (Bouquet)
와인에서 느껴지는 향 중에서도, 발효 및 숙성 과정에서 생성되는 복합적인 2차, 3차 향을 말합니다. 오크, 가죽, 담배, 흙, 버섯 등의 향이 이에 해당하며, 와인의 숙성 정도와 복합미를 나타냅니다.
버건디 (Burgundy)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통칭한다.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와인 지역이며, 포도밭 등급 체계가 정교하게 발달해 있다.
버블 (Bubble)
발포성 와인에서 나타나는 탄산 기포.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에서 중요한 시각적 및 미각적 요소로, 기포의 크기, 지속성, 움직임 등이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베지탈 (Vegetal)
와인에서 감지되는 식물성 향미로, 피망, 아스파라거스, 허브류의 향을 포함한다. 일부 품종, 특히 카베르네 소비뇽에서 나타나며, 숙성 정도나 포도 상태에 따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벨벳 (Velvety)
입안에서 부드럽고 매끄럽게 느껴지는 와인의 질감을 표현하는 용어. 주로 타닌이 잘 통합되고 균형 잡힌 레드 와인에서 사용된다.
보디가 (Bodega)
스페인어로 와이너리 또는 와인 저장고를 의미한다. 라틴 아메리카 및 스페인 와인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용어이다.
보틀 쇼크 (Bottle Shock)
와인이 병입 직후 또는 장거리 운송 후 일시적으로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 향과 맛이 둔탁해질 수 있으며, 짧은 시간의 휴식으로 회복된다.
보졸레 누보 (Beaujolais Nouveau)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 출시되는 카보닉 매서레이션 신포도 첫 와인. 가벼운 바나나·캔디 향이 납니다.
브리딩 (Breathing)
와인을 병째로 열어두거나 디캔터에 옮겨 공기와 접촉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와인이 '숨을 쉬게' 하여 닫혀 있던 향을 열어주고, 거친 타닌을 부드럽게 만들어 와인의 맛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블랑 드 블랑 (Blanc de Blancs)
100 % 백포도로 만든 스파클링(샴페인에서는 샤르도네 단일), 산도 높고 레몬·브리오슈 향이 일반적입니다.
블랑 드 누아 (Blanc de Noirs)
적포도를 흰색으로 압착해 만든 스파클링(샴페인에서는 피노 누아/뮈니에 사용)입니다.
비건 와인 (Vegan Wine)
와인 양조 과정에서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와인을 말합니다. 일반 와인 정제 시 사용될 수 있는 계란 흰자, 카세인(우유 단백질) 등을 식물성 재료(벤토나이트 등)로 대체하여 만듭니다. 건강과 환경, 윤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빈티지 (Vintage)
포도를 수확한 해를 의미하며, 와인의 품질과 보관 적합성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브뤼 (Brut)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에서 사용되는 당도 표시. 매우 드라이한(거의 단맛이 없는) 스타일로, 당도는 리터당 0~12g 이하이다.
비니페라 (Vitis Vinifera)
대부분의 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 품종의 학명. 유럽종 포도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샤르도네 등이 이에 속한다.
비터니스 (Bitterness)
와인에서 감지되는 쓴맛 성분. 주로 타닌, 페놀 화합물에서 유래하며, 적절하면 구조감을 주지만 과하면 와인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
비티컬처 (Viticulture)
포도 재배에 관련된 과학과 기술을 뜻하며, 포도 품종 선택,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시기 결정 등 와인의 품질을 좌우하는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빈야드 (Vineyard)
포도밭을 의미하며, 와인의 품질과 개성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토양, 고도, 기후 등 테루아르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다.
댓글 0